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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21

쌩초자 둘의 마카오 여행기 2화 - 마카오 밤문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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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호텔로 왔으니 총알을 채워넣고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저-어딜갈꺼냐?
친구-우리가 금수저도 아니고 좋은데는 못가고
중간급 가자. a사우나 7시 전에 가믄 서비스 있다니 거길 가자
택시 타고 a사우나 가자고 합니다. 못알아 들으십니다...
네. 하루 지내보니 알겠더군요.
여기 영어들 꽤 합니다. 근데 못알아 먹겠습니다.
저희가 하는것도 못 알아 듣습니다.
분명 서로 영어를 쓰는데 말이죠....
저는 초등영어,친구는 나름 회화가 가능해도 안되더군요..
한국어로 사우나 그러니.. 알아 들으십니다.
아 역시 선배분들이 길을 닦아놓으셨더군요..
택시 기사님 친철히 내려서 저 건물 2층이라고 말해주십니다.
기분 좋게 갑니다. 1층에 지키시는 분이 무전때리니
2층에서 대기하고 계시더군요.
자 이쪽으로.. 벽에 있는 큰 가격표를 가리키더니
자 여기가 가격표다.어쩌구저쩌구.
(네 못알아 먹어서 어쩌구 입니다)
친구 왈 이상하네 사우나 후불이랬는데 왜 가격표를 보고 고르라 그러지.. 이럽니다.
저 그래? 근데 구글링 한것보다 가격이 좀 쌘데?
네..밤문화는 매번 가격이 오르는가봅니다.
친구 : 우리가 들어가서 생각해보고 고르면 안되겠냐?
직원 : 오케이. 그렇게 해라. 저쪽으로 가면된다.
둘이 직원 따라 가는데 ... 어 이상합니다..
여기 우리가 들어온 곳인데? 아~ 
나가랍니다.... 이런 xxxxxxx
둘이 나와서 욕을 욕을...
그래도 침착하게 서로 전달에 오류가 있었던 걸거다...
담배하나 물고 어디로 가나 다시 생각합니다...


b사우나로 가자. 가까우니 걸어가자.
걸어 왔는데.. 구글 지도에는 여 어디라는데...
아 안보입니다...고급은 잘 보이는데 중간급들은 안보입니다...
구글링에서 보지 못한 사우나는 눈에 보이는데 저희가 찾는건 안보입니다.
한 블럭을 몇 바퀴를 돌다 둘다 짜증에 겨워 걍 암데나 가자 하고 한바퀴 도니
c사우나가 보입니다.
저 - 저기 가자 어떠냐?
친구 - 저기도 괜찮다더라, 안보니이 그냥 저기 가자.
들어갑니다. 역시나 1층에서 사우나?이러길래 ㅇㅇ 이러니 무전
친절히 엘베 태워주십니다. 내리니 역시나 대기하고 계시더군요.
따라 들어가니 입구. 지나니 바로 목욕탕 락커입니다.
옷벗고 저쪽으로 들어가랍니다.
친구랑 뭐 설명이고 머고 없네, 어케 되것지, 가자
홀라당 벗고 옆으로 갑니다.
문 하나 지나니 조그만 목욕탕입니다.
뜨끈한 탕, 뜨거운탕, 스탠딩 샤워기, 용도 모를 의자3개, 때밀이 배드, 세면대
세면대에는 가글 칫솔 머 많습니다.
친구랑 일단 간단히 씻고 탕에 드갑니다. 저희는 6시간을 걸었으니 피곤하니까요...
자 탕에 들왔는데...
배나온 아저씨가 손과 등에 문신을 하시고 탕에 걸터 앉아 계십니다....
아 쫄립니다... 잘못한건 없는거 같은데... 온게 잘못인가....
쫄보 아닌척 탕에서 눈을 돌려댑니다...
의자... 아 야동에서 보던것 처럼 샤워를 해주는 용도 였습니다..
여자분 두세분이 있는데 계속 의자에 앉아라 씻겨주겠다...
구글링한 결과 머든 돈이라길래 일단 괜찮다 괜찮다 합니다.
대충 몸도 지지고 사람들이 씻고 가던곳으로 저희도
닦으러 갑니다. 여자두분이 계시던데 한분이 수건과 옷을 주던군요.

입고 입장합니다. 음~ 누울수있는 긴 쇼파같은게 40개정도 쭉 있습니다.
조명은 어두워야 맛이니 어둡고 아가씨들도 몇명 다른 의자에 앉아 있습니다.
자 이제 시작이야~ 내꿈을~ 내꿈을 위한 여행~
친구랑 구석진 곳에 둘이 앉습니다.
자 앉자마자 마사지하시는 분들이 와서 마사지 받으랍니다.
괜찮다고~ 그럼 다른 분이 와서~ 받으랍니다~ 괜찮다고~
그런데 갑자기 아가씨 한병이 오더니 친구 무릎위에 앉더니 위에 누워서 같이 가잡니다~
이때부터 시간이 지나면서 한가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친구놈이 동남아에선 먹어주는 얼굴인갑다...부러운 자식...
여자-어디서 왓냐
친구-우리 한국인이다.
여자-한국? 오빠?
친구,나- 아~선배님들이 얼마나 왔으면 오빠를 해대냐 하며 웃어댑니다 ㅋㅋ
여자 다른 사람들한테 우리 한국서 왔다고 머라머라 지들끼리 얘기합니다.
그때부터 마사지사든 다른 아가씨든 
오빠오빠~, 마사지 받아~, 같이 가자~ 한국말로 해댑니다...
더 직설적인 말도 아가씨들은 많이 합니다. 여기에 쓰긴 좀 그래서...
그러면서 아가씨가 메뉴판을 줍니다. 아~
메뉴판이 있구나...
쭉 봅니다. 

셋트같은 것도 있습니다. 연얘+전립선마사지+태국마사지
이런 것 할인이 조금 되있습니다. 할인되는게 300홍딸정도?
참고로 100홀딸이 만오천정도입니다. 
저희가 간곳은 중간급이라 가격도 중간입니다.
발, 어깨, 전립선, 머리, 손,기타 잔잔한 마사지는 15분 220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전신 마사지부터는 기본45분 400, 90분 얼마..
연얘 젤 아래 60분 1600조금 넘고 90분 2100이엿나..
그 위 급은 60분 1900..이렇게 
조금씩 올라갑니다.
아가씨들 8시쯤 되니 좀 있습니다.
고급은 30분마다 쇼업 비슷하게 한다는데 여긴 그렇진 않더군요.
아가씨들이 입구쪽 의자에 앉거나 서있다가 쉬러갔다가 다시 나왔다가
이런식으로 아가씨들이 왔다갔다하고 가끔 손님들 한ㅌ 가서 같이가자 하디고 합니다.
입장료 400홍딸에 12시간에 음료랑 음식 무제한인데 전신마사지 400짜리 받으면
입장료는 면제?가 됩니다.

친구랑 일단 쫄려서 머든 해야겠습니다.
친구가 태국마사지였나? 암튼 90분짜리 일단 받고 오잡니다.
알겠다고 마사지사들에게 말합니다.
마사지사가 매니저 한테 말하니 매니저가 와서
조그만 종이에 가격을 쓰며 가격 확인을 시켜줍니다.
친구가 오일요청합니다. 가격이 120정도 추가된답니다.
저도 그렇게 해달라 합니다. 친구따라 가야지요...
잠시 있으니 서빙해주시는 분이 따라 오랍니다.
옆으로 가니 마사지 방들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마사지 입니다.
뒤집어 누워서 조명 어둡게하고 마사지 꾸욱꾸욱...
아 ㅅㅂ 아픕니다...
저는 어깨만지는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아파서요.. 풀어줘야 한다는데...
30년을 이리 살아서 안풀랍니다.. 그래서 아프다아프다 합니다.
아 알겠다며 살살해줍니다. 이런저런 수다를 떱니다.
초딩영어로 먼가 힘듭니다..
베트남에서 왔답니다. 기본적인 대화만 합니다.
아줌마인데 마사지를 오래해서인지 탱탱합니다.
핸드폰을 키고 번역을 돌려댑니다.
손이 따뜻하니 좋다~
마사지 잘한다~
마사지해주시는 분도 얘기를 잘합니다.
결혼 햇냐~ 안했다~
놀러온거냐~ 자기는 결혼했고 얘가 잇다~
한국 남자들 참 좋은거 같다~ 친구가 한국에서 사는데
보기 좋다~ 그 분 페이스북 보여주고 이런저런 얘기합니다.
근데 이때 깨달았습니다..
여행갈땐 유심을 사야지..게임한다고 와이파이 신청했더니...
기계없으니 번역기 돌릴 인터넷이 안됩니다...
마사지 잘 받고 나옵니다.

친구 나와서 음료한잔 마시고 있습니다.
자 너의 경험을 털어봐라
둘이서 간단히 밥먹을거 시키고 얘기를 나눕니다.
잘하더라~ 개운하다~ 마지막에 손으로 마무리 하니 좋더라~
응? 난 아닌데? 머지? 노가리 깐다고 내가 놓친건가...?
아 씨 먼가 손해본 기분인데...
친구녀석한테 들어보니 마지막쯤 물어보더랍니다.
난 안물어봤는데... 우씨....

먼가 패배한 기분으로 담배한대 피고 다시 쇼파로 갑니다.
또 아가씨 와서 친구 무릎에 앉습니다.
아 동남아 프린스자식... 왜 난 안올까 ..
마사지사분들은 와서 계속 마사지 받으랍니다.
오빠오빠~ ㅈㅈ마싸~ 좋아~
이럽니다. 기분도 꿀꿀하겠다 받습니다.~
쇼파에 누우면 큰 수건을 담요처럼 덮는데 담요를 잘 덮고
다리를 벌리게 하고 의자를 가져와 무릎사이에 앉아서~
전립선 마사지를 해주십니다.~
아~ 좋은데 손톱이 있으신지 아픕니다.
좀 힘좀 낼라그러면 따끔하고 아파서 힘빠지고...
암튼 그리 15분이 흐릅니다..
친구놈은 그동안 아가씨랑 얘기합니다.
얘기 별거 없습니다. 같이가자~ 잘해주께~
친구놈 무언의 눈빛을 보냅니다.
니 알아서 해라~ 난 내스타일이 없다~
친구랑 저는 스타일이 다릅니다.
전 약간 육덕? 친구는 슬랜더?
그런거죠. 다들 중국미녀?그런 스타일이 대부분입니다.
젤 아래급은 탑원피스 같은거 입고
그위는 블랙시스루
그위는 먼지는 모르겠는데 하얀드레스 입은 러시아 여자도 보이고
파란 드레스 입은 한국여자같은 분도 보였고
가슴에 수박 들고다니시는 검은 정장여자들도 보였습니다,
가슴에 흉기 들고 다니는 정장여자는 매니저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세네명 있더군요.. 다들 어마어마 합니다.;;;;
물론 날씬하진 않더군요...

그렇게 잠시 멍때리는데..

갑자기 매니저가 소리치고 아가씨들과 마사지사들이 뛰어서 내려가고
서비스 받으시던 사람들 나오고 아가씨들 대충 가리고 어디로 내려갑니다..
아 ㅅㅂ 불안한데...
느낌...쌔 한데....
딱 상상하시는 그 느낌입니다...
친구와 저 완전 개 쫄았습니다...
일단 서빙하는애들은 있어서 물어봅니다. 
먼일이냐 우리 여기 있어도 되냐.
괜찮답니다... 그래도 불안한데....
근데 다른 손님들 보는데 그냥 자기 할거 그대로 합니다..
누워서 티비도 보고 핸드폰도 하고 졸기도 하고..

역시나 한 5분 지났나 남자들7명정도가 들어옵니다. 
네.. 공무원이나 경찰인거죠...
네 티비 보신거처럼 슥~ 와서 슥~ 고개 돌려보고~
슥~ 나갑니다....
머지....? 응? 끝?

네... 끝입니다.. 한 5분있으니 아가씨들이랑 다시 다 올라옵니다. 어디 문에서..
저희도 쪼그라든 가슴 피기 위해 담배한대 피러갑니다.
바지만 입고 계신 아저씨 두분이 계십니다..
하다가 나오신 거겠죠..ㅋㅋ
매니저가 와서 머라머라 하더니 다시 들어가십니다..
친구랑 저건 그럼 다시 해주나? 시간초기화? 운좋네~
노가리깝니다 ㅋㅋ

어떡할꺼냐 한번 하고 갈꺼냐 물으니
친구 오늘 느낌이 별로랍니다. 11시에 여기 이벤트 한다니 그것만 보고 가잡니다.
그래 그러자 그러고 누워서 11시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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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담배한대 피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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