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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20

쌩초자 둘의 마카오 여행기 3화 - 마카오 밤문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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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가 다 되어가니 서빙하시는 분들이 종이와 펜을 나눠줍니다.

눈치껏 빙고같습니다. 4*4 칸에 숫자가 막 적혀있습니다.
16칸인데 숫자는 40번도 있습니다.
여기서 고민....
숫자는 중국어로 불러줄텐데 우리는 이얼싼쓰 밖에 모르는데...
몰라 어케 되것지...

11시 되니 아가씨들이 싹 빠집니다.
몇분후 노래가 나옵니다 팡팡 신납니다.
여자들이 올라옵니다.
오~ 팬티만 입고 스카프 한장만 걸쳐서 살짝 가리고 올라옵니다.
손님들 무릎에 한명씩 앉습니다.
노래에 맞춰서 부비부비합니다.
그런데...
와...
제가 생각만 하던 이상형이 눈앞에 있습니다.
정말 제 머릿속에만 있던 이상형이...
뿅 갔습니다..
급 고민합니다... 한번 하고 가야되나...
놓치고 싶지 않은데...
1,2분지나니 옆으로 옮김니다. 
돌아가면서 다른 여자가 다른 부비부비를 합니다.
아이고~ 좋습니다. 이래서 이벤트를 보러 오는 구나 싶습니다.
그렇게 몇분이 흐로고 아가씨 몇명이 지나가고
한명씩 무릎사이에 앉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
제가 한 눈에 반한 그여자가 옵니다.
와... 이건 신의 계시인가... 싶습니다..
혼자 어쩌지 어쩌지 합니다... 그사이에
앉아서 빙고를 해주더군요.
통로에 화이트보디가 들어오고 매니저가 숫자를 뽑습니다.
아가씨들 체크합니다. 16개 불렀습니다.
빙고가 안나옵니다. 끝이누가 했는데...
계속부릅니다.누군가 할때까진가...
아니라 먼저 다 채우는 사람이 승입니다.
몇몇 아가씨들 화이트보드 앞으로 다가갑니다.
한명이 소리지릅니다.
친구와 제 옆에 잇던 아저씨가 당첨되셨군요...
부럽습니다... 매니저가 와서 머라머라 하더니 연애하러 가십니다...
더 부럽더군요 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여자 애들이 떠나갈려는데 일단 용기내서 번호를 물어봅니다.
핸번 아닙니다.. 아가씨 선택하는 번호입니다. ㅋ
친구랑 얘기합니다.
나 마카오와서 이상형을 만났다..어떡하지...
친구도  맘에 드는 친구를 찾았압니다.
고민합니다.. 또 고민합니다... 일단 가자.
또 오자. 그래그래 
사실 저희는 사우나는 오늘 하루만 계획에 있었습니다.
홍콩도 한번 갔다 와야했기에.
(아! 깜빡한게 잇는데 보통 한시만 마다 여자들 쇼업?비슷하게 합니다.
20명정도 쭉 서서 인사합니다.다는 아니고 나눠서 한번씩 하더라구요)

그렇게 나와서 간단히 씻고 담배를 뭅니다.
아 마카오가 갑자기 이뻐보입니다.
너무 좋은도시 입니다.
친구랑 사우나 얘기를 합니다.
친구가 이시끼 빠졌네빠졌어 ㅋㅋㅋㅋ
이럽니다.
호텔로 들어와서 예산을 계산합니다.ㅋㅋㅋ
비상금도 있고 생각보다 얼마 안썼네.. 가도 되긋네... 가자...
이 여자를 생각하며 잠에 빠집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아 날씨...
온날 부터 가는날까지 계속 뿌였습니다..
마카오도 중국발 미세먼지에 힘들더군요...
야경보러 왔는데 하나도 안보입니다.....ㅅㅂ

아침에 일어나서 홍콩으로 갑니다.
원래는 홍콩섬에 가서 경치도 보고 할 생각이였는데
너무 뿌옇습니다... 그래서 아예 홍콩섬을 안가고 넘어갑니다.
도착해서 터미널 나가야 하는데...
길을 모르겠습니다... 버스터미널 써있는 곳으로 갑니다..
택시도 써있군요.. 갑니다..
지하로 내려갑니다... 이상합니다...
택시랑 버스 타러가는데 왜 지하로 가나 합니다...
지하 주차장으로 나옵니다....
머야 여긴.... 버스도 택시도 없습니다...
둘러보니 저~~옆에 햇빛이 보입니다...
출구입니다! 주차장 출구.....
일단 숙소 바로갈려다가 천천히 걸어가믄서 밥이나 먹자합니다.
걸어가는데... 괜찮은 밥집이 안보입니다...
전 원래 해산물을 안먹고.. 친구는 밥을 먹고 싶데서 찾아봅니다..
마카오와서 면은 정말 질리게 먹은것 같습니다...
가도가도 밥집이 없습니다...
눈이 호구인가... 생각합니다...
한시간을 걷다가 둘다 짜증이 납니다.
택시 탈려해도 곧 앞이라 그냥 가자고 결론냅니다.
곧 앞인데 많이 걷습니다....
둘이 짜증을 짜증을... 
걷고 걸어 숙소와서 서로 미안하다합니다 ㅎㅎ

밥 먹고 홍콩은 오직 아경만 보러 왔기에 다시 온길을 걸어가며 구경이나 하자고 합니다.
레이디스 마켓 무슨 공원 구경합니다. 여자들이 참 좋아할 도시인거 같습니다. 홍콩은.
쇼핑몰 참 많습니다. 친구 놈에게 물어봅니다.
기념품 사야되냐?
안사도 된답니다. 근데 동생이 제니베이커리에서 쿠키 사다달랬삽니다.
저도 구글링하다가 봤던거죠...
친구랑 둘이서 욕을 합니다...
그냥 쿠키인데.. 머 얼마나 대단하다고 그냥 한국서 사묵지.
암튼 가시내들 누가 좋다하믄 없던 맛도 생긴다믄서 욕을욕을..
그러면서 둘이서 거길 갑니다....
1층에 있었다는데 2층으로 옮겼다는군요..
분명 건물은 맞는데 찾질 못합니다.
아 저기 여자 관광객들이 갑니다. 따라갑니다.
느낌상 딱 거길 가는거 같으니까요...
역시나 거기군요...
근데 줄이.....와....
한시간은 기다려야 할거 같습니다.
한국인이랑 중국인이 엄청 많습니다.
야 포기하고 낼 아침 일찍와서 사자 고 합니다.
좋은생각인거 같아 홍콩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밥도 먹고
그 뽕짝에 레이저 좀 쏜다는 심포니오브라이트 보러갑니다.
이거와 야경을 보러온게 제 주 목적이니까요.
시작할려면 두시간이 남았습니다......
아 머하지... 할거 없는데... 생각도 안해봤는데...
발 마사지나 받으러 가잡니다.
좋은 생각인거 같습니다. 어딜 갈까 하다가
얼굴에 누가 침을 뱉습니다. 아 ㅅㅂ
하늘에서 비가 옵니다....
안그래도 미세먼지땜에 야경이 안보이는데 더 짜증이 납니다.
대충 구글링 해서 한국인이 많이 간다는 발마사지 갑니다.
이름이 생각이 안납니다... 
이거 찾는데도 한블럭을 두세바퀴 돈거 같습니다.
어뜨케 찾아서 가니 한국인이 많이 와서 그런지
한글로 메뉴판이 잘되어 있습니다.

발마사지 90분짜리 끊고 둘이 앉았습니다.
족탕을 가져오셔서 불립니다. 따땃하니 피로가 풀리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마사지분이 제 뒤로 갑니다.
어깨마사지 합니다...
아...
아파 죽겠습니다. 아프다고 살살해달라는데
살살해주는것도 아파 죽겠습니다.ㅠㅠ
내가 왜 내돈 주고 고통을 받나...
내가 이러려고 마사지왔나 싶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마사지 안받겠다고 생각합니다.
발마사지 받는데 또 아픕니다....
사람들은 시원하댔는데... 왜 난 아픈건가...
마사지사분이 아픈부위가 어깨부분이라고 설명해주십니다.
나와서 친구한테 찡얼찡얼 짜증짜증...
받다보면 좋아진다고 마사지사에 따라 틀리다고 
자긴 너무 좋아서 졸기 까지 했다고...
전 오일 마사지나 받아야하는 운명인가봅니다..

8시에 맞춰서 심포니 보러가니... 와..
사람 엄청나게 많습니다...
아깐 별로 없었는데... 어뜨케어뜨케
넓디넓은 궁디끼워서 자리 만듭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핸드폰을 키고 동영상을 맞추고
찍습니다. 전 원래 야경을 좋아라 하다보니 괜찮았습니다.
다음엔 날씨 좋을때 와보고 싶더군요.
그렇게 기분좋게 보고 핸드폰을 봤는데...
왜 녹화가 안돼있지? 응? 아...
짜증나네... 어쩔수 없이 다시 와야겠구나 생각합니다.
가는길에 2층버스 타보기로 합니다.
오~ 높습니다. 앞이 잘~ 보입니다.
이제 2층버스 안타도 되겠습니다.

숙소로 와서 쉽니다. 홍콩에는 개인적으로 연애사업을 한다던데...
가볼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상형을 만나러 가야했기에 일단 예산을 아낍니다.
혹해서 두번할지도 모르니...
하지만 지나보니 해보고 올걸 그랬습니다...

자고 일어났는데 허허 11십니다...
그 쿠키집 9시 문연다는디...
친구랑 기다리자는 마음으로 밥먹고 갑니다.
역시나 줄이 깁니다....
줄서서 보는데 중국아주머니 아가씨들 막 6통 8통씩 삽니다.
그리 대단한가 싶습니다.
저희둘 두통씩삽니다. 하나씩은 못온 친구놈들꺼 하나씩은 가족들꺼.

다시 마카오로 가기위해 배에 오를려는데 여행사에서 사우나 패키지 판다는게 생각납니다.
저~구석 여행사에서 호텔 패키지를 팝니다.
사우나패키지는 안보입니다. 찾다차다가 호텔패키지 여행사에 물어봅니다.
거기서 판다네요.... 저기 가격표 있어요 보고 고르세요
와~ 많습니다. 왠만한 사우나는 다 있습니다.
보통 페리 왕복권+사우나 연애1+전립선마사지 이라고 들었습니다.
메뉴판은 숫자와 중국어라 잘 모르겠습니다.
대충 계산 해보니 150달러 정도 싼거 같습니다.
많이 쌀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저흰 편도배편만 필요한데
패키지체험도 해볼겸 몇달라정도 싸길래 한번 사봅니다.
(사실 이때는 엄청 싼줄 알았습니다. 여자급 계산을 잘못해서..
그런데 가서 보니 랜덤으로 넣어주는 연얘를 산거였습니다.
그래서 몇달라 밖에 안싸더라고요)
구글링해보니 급 높은 애들은 그 차액만 내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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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마카오 간거는 내일이나 밤에 쓰겠습니다.
별볼일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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